한양대학교 대외협력팀(HUECT)은 지난 3월부터 한양플라자 3층 학생식당에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한 ‘감사 편지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침 식사 전후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아침 식사 제공 시간 동안 계속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후원자의 선호 사항에 맞춰 조정될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오전 8시부터 줄을 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천 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식사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학, 그리고 동문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한양플라자 학생 식당에서 약 6,000원 ​​상당의 식사를 단돈 1,0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작년, HYU는 해당 프로그램의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운영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구내식당 직원과 기획자들의 노력, 그리고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프로그램에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자발적인 후원자들의 지원이었습니다. 

HUECT의 이하늘 직원에 따르면, ‘1,000원 ​​아침밥’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건강한 대학 생활을 영위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 사업입니다. 그녀는 학생과 후원자 간의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점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 편지를 받은 1986년 졸업생들은 “학생들이 정성껏 쓴 편지에 담긴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대에도 진정한 인간적 유대감을 이어주는 것은 바로 이러한 작은 나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따뜻한 교감이 학생들의 모교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하고, 더 많은 동문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